백일해 격리해야 하나요?

백일해 격리

 

백일해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법정 감염병 2급 질병입니다.

 

백일해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10일이지만 최대 21일까지 잠복 할 수도 있으며 전염력이 아주 높습니다.

 

백일해의 증상은 매우 심한 발작성 기침을 하며 발열은 심하지 않습니다.

 

백일해는 감염자의 침이나 콧물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백일해에 걸렸다면 학교나 어린이집 등 전파를 막기 위해 등교 및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하여야 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5일까지 격리합니다.

 

만약 치료를 받지 않았다면 기침을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이상은 격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백일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병원에 방문하여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백일해 증상과 예방접종: 전염성 강한 백일해, 손주 돌보는 조부모님도 예방접종 필수!